복사용지 전문기업 더블에이 코리아는 환경재단과 함께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대국민환경인식캠페인 &lsquo그린 프라미스 캠페인&rsquo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더블에이는 &ldquo온라인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웹툰으로 소개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rdquo면서 &ldquo이번 사업도 그 일환&rdquo이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은 마이크로 사이트(http://green.DoubleApaper.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DoubleA.Korea), 트위터(www.twitter.com/DoubleAKorea)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사이트에 제시된 &lsquo일상생활 속에서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는 8가지 방법&rsquo 중 참여자가 실천 가능한 한 가지를 선택하고 신청자의 이름과 사진을 입력한 뒤 자신만의 &lsquo그린 프라미스 카드&rsquo를 만들면 된다. 그린 프라미스 카드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굴리굴리의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더블에이는 1250명 이상 참여할 경우,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1250만원 상당의 더블에이 제품을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와 환경재단에 각각 기부한다.
1250은 &lsquo친환경 제조과정으로 만들어진 더블에이 1권이 12.5kg의 이산화탄소를 줄여준다&rsquo는 점을 의미하는 숫자로다. 1250명 이상의 참여자로부터 실천 약속을 받는 것이 캠페인의 목표라고 더블에이는 전했다.
참가자에게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블에이는 개인 참가자 중 매일 10명씩 선정, 모두 200명에게 더블에이 복사용지, 머그컵, 10000원 교통카드, 텀블러, 에코백 등이 들어있는 &lsquo더블에이 그린 프라미스 키트&rsquo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 더블에이 대량 구매자 가운데 선착순 800명에게는 5000원 상당 해피머니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최다 구매자 5명에게는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블에이 복사용지, 공기청정기, 프린터,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사무용품을 제공한다.
더블에이 띠라윗 리타본(Thirawit Leetavorn) 부회장은 &ldquo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이산화탄소 줄이기는 일상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서도 실천 가능하다&rdquo며 &ldquo더블에이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복사용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환경 인식 향상을 위해 그린 프라미스 같은 의미 있는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갈 것&rdquo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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